9월 하와이 사무실 개점
수잔캐슬 중개인, 프랜차이즈 계약
LA 한인 부동산 그룹으로 미주 한인사회는 물론 한국에도 널리 알려진 뉴스타부동산(대표 남문기 www.newsta rrealty.com)회사가 9월경 하와이에 본격 사무실을 개점한다.
수잔 캐슬과 찰스 신 하와이 중견 부동산 중개인 남매가 최근 LA를 방문, 뉴스타 부동산측과 하와이 독점 프랜차이즈 계약을 체결하고 현재 하와이 사무실 개점을 위한 준비작업이 한창이다.
지난 15일 카피올라니공원에서 열린 한국축제장에도 홍보 부스를 마련하고 참가했던 수잔캐슬 중개인은 “애초 뉴스타 부동산 하와이 진출을 대대적을 홍보하기 위해 부스를 마련했는데 일정이 늦어져 9월 중순경 본격 오픈 행사를 할 것”이라고 밝혔다.
수잔캐슬 중개인은 “뉴스타 부동산의 네트웍을 이용해 앞으로 하와이가 한인들의 부동산 투자와 관련한 한-미 교류 길목으로 부각 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앞으로 포부를 밝혔다.
수잔캐슬 중개인은 “호놀룰루를 비롯해 마우이와 빅 아일랜드 등지에도 프랜차이즈 개점을 목표로 하고 있다”며 “최근 미주 한인들의 하와이를 비롯한 한국부동산 투자 관심이 높은 만큼 한인운영 부동산 회사의 네트웍에 대한 인식이 높아 질 것”이라고 전망했다.
최근 LA 한인회장에 당선된 뉴스타 부동산의 남문기 회장은 3년전에 하와이를 직접 방문해 시장조사를 마치고 본보를 통해 뉴스타 부동산 하와이 진출 의사를 밝힌 바 있다.
뉴스타부동산은 캘리포니아 내 22개의 직영점과 2개의 프랜차이즈를 비롯해 워싱턴DC와 샌디에이고, 뉴욕, 캐나다 벤쿠버, 서울지사 등 12개 지사를 포함, 총 36개 지점망을 확보, 부동산 에이전트만 해도 약 900여명, 직원까지 합치면 전체인원이 1,100명에 이르는 것으로 알려졌다.
수잔 캐슬 중개인은 “뉴스타부동산이 미국 전역에 놀라운 반향을 일으키며 성공할 수 있었던 비결은 ‘원-스톱’ 솔루션이 가능한 것으로 부동산 중개에서 시작해 매매컨설팅과 에스크로(Escrow) 등 각종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는 것”이라며 하와이 부동산 업계에 한인부동산회사 진출의 파장을 예고했다.
<신수경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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