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추락’ 어디까지...
▶ 편도 29달러... ‘Go’
1일 자정까지 구입해야
이웃섬 항공요금 인하경쟁이 어디까지 이어질까...
호놀룰루와 이웃섬을 잇는 항공노선에 요금인하 경쟁을 주도하고 있는 Go 항공이 지난 주말에는 호놀룰루-이웃섬 구간 편도 요금을 39달러에서 29달러로 인하한다고 밝혔다.
이같은 요금은 호놀룰루에서 힐로, 코나, 리후에, 카훌루이 노선에 해당되며 티켓은 1일 자정까지 구입해야 하고 9월30일까지 사용해야 하는등 각종 규제사항이 있다.
Go 항공의 29달러 요금 인하발표에 대해 알로하, 하와이언 항공도 이에 준하는 요금을 적용할 것이라고 밝혔다.
메사항공의 자회사인 ‘Go’항공은 지난 6월9일부터 이웃섬 운항을 시작하며 당시 100달러가 넘는 편도요금의 이웃섬 항공요금시장에 편도 39달러는 파격적인 요금을 적용한데 이어 한정기간 동안 19달러 편도 요금을 제시하기도 했다.
이같은 GO항공의 항공료 파괴에 대해 기존의 알로하, 하와이언 항공사도 가격을 인하 하와이언항공의 19달러까지 가격을 인하했는가 하면 알로하 항공은 1천여장의 무료 왕복항공권을 제공하기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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