린다 링글 주지사는 현재까지 현금 330만 달러를 선거자금으로 확보하여 충분한 자금을 보유한 반면 두 명의 민주당 주지사 선거 후보들은 선거자금 확보에 애를 먹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공화당 주지사 선거자금 보고서에 의하면 “링글 주지사는 지난 1월부터 6월까지 총 76만2,502달러를 모금하여 59만456달러를 지출했다”며 “지난해 하반기 모금액인 120만 달러보다 절반 가량 줄었지만 현금 보유액이 330만 달러에 이르며 선거기간 동안 총 580만 달러의 자금을 확보하여 목표액인 600만 달러에 거의 근접한 상태”라고 밝혔다.
이에비해 랜달 이와세 전 주 상원의원은 지난 6개월 동안 13만4,258달러를 모금하여 11만7,594달러를 지출, 현재 남아있는 현금 보유액이 1만6,664달러라고 밝혔다.
하와이 원주민 운동가 윌리엄 아일라는 1만7,126달러를 모금하여 1만349달러를 지출, 6,776달러가 남아 있다고 보고했다.
현재 이와세와 아일라 두 민주당 후보는 선거자금 모금과 인지도 높이기 두 마리의 토끼를 다 잡기 위해 전력을 다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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