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15회 어린이 미술대회 시상식
▶ 21일까지 수상작등 시청 코트야드서 전시
제15회 하와이 한인 어린이 미술대회 시상식이 8일 오후 5시30분에 시청 코트야드 전시실에서 열렸다. 이날 시상식에는 강대현 총영사와 서성갑 한인회장, 김영해 한인회 이사장외 미술협회 회원들, 수상자들과 학부모, 가족들이 참석해 성황을 이루었다.
강대현 총영사는 인사말에서 “매년 개최되는 미술대회에 참가하는 어린이는 미술대회를 통해 한인의 정체성도 찾고 앞으로 미술학도로 발전 가능성이 무궁무진하다”며 “수상을 다시 한번 축하한다”고 전했다.
조지 울라드 심사위원은 “학생과 학부모의 높은 관심도에 매우 감명을 받았고 우수한 작품이 너무 많아 선정에 애를 먹었다”며 “스타일에 관계없이 작품의 진지함을 우선으로 보았다”고 심사평을 전했다.
김민정 미술협회장은 “본 미술대회가 한인 어린이들의 소질개발 및 정서 함양에 기여하고 있고 회를 거듭 할수록 커뮤니티와 지역사회 및 각 학교에서 그 인지도가 향상되고 있다” 며 학부모들의 적극적인 관심과 참여, 재외동포재단을 비롯한 각 단체들이 적극 지원을 아끼지 않아 대회가 권위를 더해 가고 있음에 감사의 뜻을 전했다.
이날 대상을 수상한 홍동규(6세 솔렉 엘레멘트리 K)은 “상 받아서 기분이 좋고 다시 또 대회에 나가고 싶다”고 수상 소감을 밝혔다.
대상을 비롯한 이번 대회 입선, 수상작들은 오는 21일까지 시청 전시실에 전시된다.
<오해영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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