와이키키에 자리한 4개의 쉐라톤 호텔과 힐튼 하와이언 빌리지 호텔 종업원들은 6월 30일 계약이 이미 만료된 계약교섭을 진행하며 23일 투표를 통해 파업 최종 결정을 할 예정이다.
호텔 대표와 쉐라톤호텔의 2,500명과 힐튼호텔 1,600명 직원을 대표하는 로컬 5 노동조합 대표는 지난 월요일과 화요일에 만나 다음 주 투표일정을 확정했다.
에릭 그릴 로컬5 재정담당자는 “만약 우리가 곤경에 빠지면 우리는 파업을 할 것이다”고 밝혔다.
브레이스텔 센터에서 노동조합 모임이 있은 후 힐튼 하와이언 빌리지에서 18년간 일한 한 고참은 “협상후 사측이 우리의 문제를 심각하게 생각하지 않는 것 같아 파업에 대한 투표를 정하게 되었다”고 언급했다.
게리 세이버트 힐튼 하와이언 빌리지 부사장은 “호텔은 매년 3.25% 인상을 제안하고 안과와 치과가 포함된 의료보험, 약 처방전 혜택과 최근 인상된 연금과 은퇴연금을 지원하기로 했다”고 밝혔다.
스타우드 호텔 & 리조트 대변인은 “쉐라톤 관리직과 로컬 5 대변인은 많은 조항에 잠정적 협약을 했고 현재는 경제 문제에 대해 중점을 두고 있다”고 전했다.
댓글 안에 당신의 성숙함도 담아 주세요.
'오늘의 한마디'는 기사에 대하여 자신의 생각을 말하고 남의 생각을 들으며 서로 다양한 의견을 나누는 공간입니다. 그러나 간혹 불건전한 내용을 올리시는 분들이 계셔서 건전한 인터넷문화 정착을 위해 아래와 같은 운영원칙을 적용합니다.
자체 모니터링을 통해 아래에 해당하는 내용이 포함된 댓글이 발견되면 예고없이 삭제 조치를 하겠습니다.
불건전한 댓글을 올리거나, 이름에 비속어 및 상대방의 불쾌감을 주는 단어를 사용, 유명인 또는 특정 일반인을 사칭하는 경우 이용에 대한 차단 제재를 받을 수 있습니다. 차단될 경우, 일주일간 댓글을 달수 없게 됩니다.
명예훼손, 개인정보 유출, 욕설 등 법률에 위반되는 댓글은 관계 법령에 의거 민형사상 처벌을 받을 수 있으니 이용에 주의를 부탁드립니다.
Close
x