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11월 시행 앞두고
▶ 일본 관광시장 위축 우려
하와이 주가 11월16일부터 공공 장소에서의 금연을 법으로 확대 실시함에 따라 하와이를 찾는 일본방문객들이 감소할 것이라는 우려가 제기되고 있다.
방문객들 점유율 20%에 달하는 일본방문객들은 특히 하와이에서도 큰 손 방문객으로 환영하고 있는데 이들이 호텔은 물론 공항이나 술집등에서 담배로 인해 스트레스를 받는다면 결국 소비액도 줄게 되어 주경제에 미치는 타격 또한 만만치 않을 것이라는 것
이에대해 마샤 워넛 주정부 관광연락관은 “금연법안 실행이 직접적인 일본시장 감소요인으로 작용할 것이라고는 생각하지 않는다”며 “대부분의 사람들이 금연법안에 대해 긍정적으로 받아들일 것”이라고 낙관했다.
11월16일부터 적용되는 금연법안에 따르면 대중 교통수단을 비롯한 밀폐되었거나 부분적으로 밀폐된 공공 장소에서는 흡연이 허용되지 않는다.(공항은 흡연실 이용)
또한 술집이나 나이트 클럽, 볼링장, 샤핑몰, 컨벤션 시설, 호텔 로비등은 물론 건물 문과 창가 20피트내에서도 흡연이 금지된다.
그러나 호텔 객실 가운데 20%는 흡연자에게 제공되고 담배 소매점에서는 흡연이 허용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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