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와이 교육부, 연방으로부터 지적 받아
연방 교육부는 하와이 교육부가 제출한 저소득층, 소수계 학생 관련 교육자료가 기준에 맞지 않는다고 지적했다.
연방교육부는 저소득층, 소수계 학생들도 다른 아이들과 마찬가지로 유자격 교사로부터의 배울 동등한 기회를 가져야 하는 것을 요구하고 있다.
그러나 전국에서 하와이를 포함한 4개 주가 ‘노 차일드 레프트 비하인드’법에 의거해 제출한 자료가 적합하지 않다고 밝혔다.
이에 따라 주교육부는 11월 1일까지 다시 연방교육부가 요구하는 적합한 자료를 제출해야 하며, 만약 이를 이행하지 못할 경우에는 연방 지원금 일부를 받지 못하게 된다.
그러나 주교육부는 하와이가 제출한 자료가 연방교육부가 요구한 자료는 아니지만 연방정부가 원하는 자료가 이미 포함되어 있다며 단지 형식만 다를 뿐이라고 밝혔다. 주교육부는 또한 연방정부의 지적은 하와이에 유자격 교사가 부족하다는 의미는 아니다고 말했다. 하와이에는 올해 기준 유자격교사가 86%에 이르고 있으며 이는 지난 2002-2003 학사연도에 비해 10% 증가한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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