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만3,000달러 장학금 전달팔라마 장학재단(이사장 임효규)이 올해 3만3,000달러의 장학금을 지급했다.
17일 오후 6시 다운타운에서 열린 제 7회 팔라마 장학재단 장학금 수여식에는 안젤라 정(하버드대)을 포함 총 11명 학생에게 각 3,000달러씩 총 3만 3,000달러의 장학금을 지급했다. 토마스 김 심사관은 팔라마 장학금의 심사 기준은 학교 성적과 가족 재정 능력, 사회 봉사를 중심으로 우수학생들을 선발하고 있다“고 밝혔다.
올해 장학금 신청학생은 총 40명으로 이 가운데 11명 학생들이 최종 선발되었다.
토마스 김 심사관은 “특히 올해 수상자들 가운데에는 택시기사와 목사 자녀가 많아 인상적이었다”고 심사평을 전했다.
임 효규 이사장은 앞으로 더 많은 우수학생들에게 더 많은 장학금을 주기 원한다며 한인 학생들의 적극적인 신청을 당부했다.
제 7회 팔라마 장학재단 장학생 명단은 다음과 같다.
안젤라 정(하버드 대학), 김은혜(드레이크 대학), 와이 메이 함(사우던 캘리포니아 대학), 쉘린 오(하와이 대학), 강예은(위스콘신 대학), 캐롤린 카마(콜롬비아 대학), 조앤 신(UH), 아로미 왕(UCLA), 로렌스 왕(UH), 아사 리(UH), 황 규령(UH)
<오해영기자>
댓글 안에 당신의 성숙함도 담아 주세요.
'오늘의 한마디'는 기사에 대하여 자신의 생각을 말하고 남의 생각을 들으며 서로 다양한 의견을 나누는 공간입니다. 그러나 간혹 불건전한 내용을 올리시는 분들이 계셔서 건전한 인터넷문화 정착을 위해 아래와 같은 운영원칙을 적용합니다.
자체 모니터링을 통해 아래에 해당하는 내용이 포함된 댓글이 발견되면 예고없이 삭제 조치를 하겠습니다.
불건전한 댓글을 올리거나, 이름에 비속어 및 상대방의 불쾌감을 주는 단어를 사용, 유명인 또는 특정 일반인을 사칭하는 경우 이용에 대한 차단 제재를 받을 수 있습니다. 차단될 경우, 일주일간 댓글을 달수 없게 됩니다.
명예훼손, 개인정보 유출, 욕설 등 법률에 위반되는 댓글은 관계 법령에 의거 민형사상 처벌을 받을 수 있으니 이용에 주의를 부탁드립니다.
Close
x