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월15일 광복절을 전후해 하와이 한인사회에 장학금 전달식이 줄줄이 열리고 있다.
팔라마 장학재단이 17일 11명의 학생들에게 장학금을 전달한데 이어 18일에는 한국일보 라디오 서울 장학사업, 19일에는 코리언 유니버시티클럽 장학금 전달식이 각각 열렸다
한국일보/ 라디오 서울 장학사업 2006년 상반기 장학생에는 김선희(UH), 아샤 이(UH), 엔젤라 정(하버드), 박세진(UW), 강예은(위스콘신대)양등이 선발되어 각 1,000달러의 장학금을 수상했다.
한국일보/라디오 서울 장학사업은 갈보리 엽합감리교회가 협찬하고 한인동포 개인과 단체들이 동참하는 가운데 상반기와 후반기로 나뉘어 1년에 두 번 장학생을 선발한다. 18일 오후5시 본보 회의실에서 열린 상반기 장학사업에는 유문기씨와 이연순 동포와 한양식당, 에덴장로교회, 한인변호사협회가 동참했다. 한국일보/라디오 서울 2006 후반기 장학생 신청접수는 본보 총무국에서 수시로 접수하고 있다.
한편 코리안 유니버시티 클럽(타이 홍 회장)은 19일 카할라 누이에서 2006년 장학금 전달식을 가졌다. 김승태교수의 사회로 진행된 이날 시상식에서 아샤 이(UH)와 타일러 미야시로(UH) 두 장학생은 1년에 각 1,500달러씩 4년간 총 6,000달러 장학금을 받게 된다.
코리안 유니버시티 장학금은 부모 중 한 명이 한국인이고 하와이 주에 소재한 대학에 입학하는 학생에게 주어진다.
댓글 안에 당신의 성숙함도 담아 주세요.
'오늘의 한마디'는 기사에 대하여 자신의 생각을 말하고 남의 생각을 들으며 서로 다양한 의견을 나누는 공간입니다. 그러나 간혹 불건전한 내용을 올리시는 분들이 계셔서 건전한 인터넷문화 정착을 위해 아래와 같은 운영원칙을 적용합니다.
자체 모니터링을 통해 아래에 해당하는 내용이 포함된 댓글이 발견되면 예고없이 삭제 조치를 하겠습니다.
불건전한 댓글을 올리거나, 이름에 비속어 및 상대방의 불쾌감을 주는 단어를 사용, 유명인 또는 특정 일반인을 사칭하는 경우 이용에 대한 차단 제재를 받을 수 있습니다. 차단될 경우, 일주일간 댓글을 달수 없게 됩니다.
명예훼손, 개인정보 유출, 욕설 등 법률에 위반되는 댓글은 관계 법령에 의거 민형사상 처벌을 받을 수 있으니 이용에 주의를 부탁드립니다.
Close
x