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랑은 언제나 오래 참고 온유하며…
’사랑’의 작곡가 고 정두영 목사와 함께 장애인 등 불우한 사람들의 평생동반자로 살아온 한정강 교수의 찬양, 간증 음악회는 한여름 밤의 더위를 잊게 하는 진솔한 간증으로 감동을 더했다. 지난 16일(수) 새크라멘토 시온장로교회(담임 이홍제 목사)에서 열린 음악회는 <사랑>을 선두로 <하나님의 사랑> 슈베르트의 <기도> 등 주옥같은 선율들이 잔잔한 호수에 비친 달빛 속으로의 여행으로 인도했다. 한 교수는 음악은 하나님을 찬양하는 최고의 선물이라고 말했다.
한 교수는 이화여대와 뉴욕 맨하탄 음악대학원을 졸업했으며 1968년 신동아가 선정한 11인의 한국 피아니스트 피선, 1995년 ‘올해의 이화인’ 추대와 뉴욕, 독일 벤츠하임 음악축제 초청 협연 등 국내외에서 수십차례 독주회와 실내악 연주회를 가졌었다.
현재 침례 신학대학교 교회 음악과 교수로 정년 퇴임한 강 교수는 ‘개미예 자선 음악회’ 등, 봉사 활동에 주력하며 하나님 사역에 나서고 있다. <김미경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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