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월들어 주내 각 지역에서 교통사고로 사망한 사람이 18명으로 이 가운데 17명이 지난 15일간 발생한 사고로 숨진 것으로 나타났다.
8월 한달간 교통사고 사망자수가 가장 많은 지역은 9건이 발생한 오아후로 이 가운데 8건이 15일이후에 발생했다. 그 뒤를 이어 빅 아일랜드 지역으로 13일이후 5명이 사망했고 카우아이는 24일 캘리포니아 출신 한인 일가족 4명중 3명이 사망했다.
마우이 지역에서는 8월들어 25일 현재 1명이 교통사고로 사망한 것으로 집계되었다.
이같은 현상에 대해 호놀룰루 경찰국 관계자들도 특별한 요인을 찾을 수 없다고 전하며 “일상적으로 연간 교통사고 발생 통계를 살펴보면 특정 기간에 집중되는 경향이 있다”고 전했다.
올해에는 8월외에도 3월에도 교통사고가 집중적으로 발생한 것으로 나타났다.
지난 3월 주 전역에서는 19건의 교통사고 사망자가 발생, 오아후에서 13건, 빅 아일랜드에서 6건이 발생했다.
한편 올해들어 27일 현재까지 주내에서 발생한 교통사고 사망자수는 113명으로 이 가운데 48명이 이웃섬에서 발생한 사고와 연관된 것으로 빅 아일랜드 25명, 카우아이 12명, 마우이 11명으로 각각 집계되었다. 알로하 항공, 서부노선 편도 $99
알로하 항공이 미 서부노선 편도 99달러 항공권을 판매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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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해에는 138명이 교통사고로 사망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