새크라멘토 새롬교회 (담임 한경호 목사)가 창립예배를 거행하고 지역 복음화 행군에 동참했다.
지난 27일 2백여 명이 넘는 지역 한인들은 오케스트라의 연주로 화려한 잔치 분위기가 물씬 풍기는 새롬교회의 출발을 축하했다.
이날 사회를 맡은 한경호 목사 는 ‘자아 부정을 통해 말씀과 초대 교회의 원리로 돌아가는 것이 진정 순수한 교회로 회복되는 것’이라는 ‘새롬’의 뜻을 설명했다.
LA 새 창조교회의 최학량 목사는 주님과 성도가 함께 하는 공동체로 새로운 영혼들이 찾아오는 교회, 주님이 주신 능력을 발휘하는 교회가 되어야 한다고 강조했다.
지역에 꼭 필 요한 교회로 서야 한다는 이광희 새크라멘토 교회협의회 목사와 주님을 아름답게 섬기는 교회가 되기를 소망한다는 조오지 이피스코펠 교회의 쟌 목사의 축사 에 이어 온 성도가 초대 예루살렘 교회의 요한과 야고보처럼 기둥 같은 일군이 되어야 한다는 미주 기독교 총 연합 회장인 신현국 목사의 격려사가 이어졌다.
이날 예배에 앞서 주일학교 학생들, 각 단체 활동 사진, 야외 소풍 때의 모습을 화면에 담아 동영상을 보여준 새롬교회는 정감이 넘치는 교회 분위기까지 전달하는 아이디어로 참석한 사람들에게 기쁨을 선사하기도 했다.
창립예배는 산돌교회 박수현 목사의 성경 봉독과 벧엘 나사렛교회의 운호준 목사의 기도로 지역 목회자들뿐만 아니라 다른 교회의 신자들이 대거 참석, 축하의 분위기를 고조시켰다.
*지난 27일 한경호 목사의 사회로 진행된 새롬교회의 창립예배에서 한 목사는 지역의 복음화와 순수 교회로의 회복을 담은 ‘새롬’의 의미를 설명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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