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AL, 9월부터
유기농 기내식 선 뵈
10월 6일 추석을 전후해 최장 9일까지 쉴 수 있는 추석 황금연휴를 앞두고 한국인의 해외여행 붐이 일고 있어 인천-호놀룰루 노선의 특수도 기대된다.
대한항공 호놀룰루 관계자는 “9월 하순부터 10월 추석연휴가 끝나는 10월12일까지 좌석난이 예상된다”고 밝혔다.
1일 한국내 여행업계에 따르면 올 추석 황금연휴를 앞두고 유럽 등 장거리 여행이 높은 인기를 끌고 있는 가운데, 장거리 여행의 주요 고객으로 30대 초반의 젊은 직장 여성들이 떠오르고 있다는 것.
추석이 있는 주에 개천절이 끼어 징검다리 휴일을 이뤄 하루 이틀만 휴가 내면 최장 9일까지 쉴 수 있어, 명절 행사에서 상대적으로 자유로운 미혼 직장여성 중 추석 연휴를 이용해 유럽 등 장거리 여행을 준비하는 이들이 늘어났기 때문이다.
한편 인천-호놀룰루 노선은 9월1일부터 비즈니스 클래스 퍼스트클래스 메뉴 전반에 유기농 채소류와 곡물류를 이용한 본격 웰빙 기내식을 선보인다.
대한항공은 9월부터 상위클래스에 유기농 기내식 제공을 우선적으로 시행하여 점차적으로 일반석까지 확대해 갈 것이라고 밝혔다.
댓글 안에 당신의 성숙함도 담아 주세요.
'오늘의 한마디'는 기사에 대하여 자신의 생각을 말하고 남의 생각을 들으며 서로 다양한 의견을 나누는 공간입니다. 그러나 간혹 불건전한 내용을 올리시는 분들이 계셔서 건전한 인터넷문화 정착을 위해 아래와 같은 운영원칙을 적용합니다.
자체 모니터링을 통해 아래에 해당하는 내용이 포함된 댓글이 발견되면 예고없이 삭제 조치를 하겠습니다.
불건전한 댓글을 올리거나, 이름에 비속어 및 상대방의 불쾌감을 주는 단어를 사용, 유명인 또는 특정 일반인을 사칭하는 경우 이용에 대한 차단 제재를 받을 수 있습니다. 차단될 경우, 일주일간 댓글을 달수 없게 됩니다.
명예훼손, 개인정보 유출, 욕설 등 법률에 위반되는 댓글은 관계 법령에 의거 민형사상 처벌을 받을 수 있으니 이용에 주의를 부탁드립니다.
Close
x