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ome, Sweet Home 이란 말이 있듯이, 홈 = home 은 우리에게 안전과 안정, 그리고 가족의 사랑을 느끼게 하는 좋은 말이다.
아닌게 아니라 고대영어 (ham)>게르만어 (heim) >인도유럽語 (kei-)로 거슬러 올라가면 home 의 뜻은 들어눕는다 (to lie)라고 되어있다. 그러니까 home 은 곧 누워서 쉬는 곳이란 말이다.
또 그래서 우리는 집 떠나면 고생이라고 하는가보다. 언론에 집 없는 사람들의 (homeless people) 문제가 저주 등장 거론되고 있는 요즘 home 은 더욱 중요하고 귀하게 느껴진다.
우리말로 home 은 문맥에 따라 집, 가정, 고향 등으로 번역된다.
이 다소곳한 말과 잘 어울려서 우리에게 낯익은 문구로 단아오는 문구가 많다.
예를 들면 졸업후 모교를 찾아가는 home-coming, 진부한 housewife 를 보다
긍정적이고 참신하게 대치하는 home-maker, 엄마/누나의 손맛이 들어간 home-made cookie, 내고장분네들의 응원이 뜨거운 home ground, 싫어도 해야만 되는 숙제 homework, 그리운 내 고국 my homeland / home country, 어릴 적 갑돌이와 갑순이의 정든 home village / home town, 우리 뇌리에 박혀있는 귀소본능 homing instinct
등등. Home 이란 낱말과 함께 알아두면 편리한 표현들이다.

<고려한방병원 제공>