벌써 9월이다.
미국에선 9월을 생명보험에 대해 국민모두 알아야 하는 달로 정해놓고 있다.
그 이유는 여러가지 있겠지만 그중에 하나는, 많은 사람들이 장기간 동안 가입 해놓고 리뷰 ( Review )하지 않고 있으며 상황에 따라 막대한 손실을 보고 결국 상실을 당하는 일 을 막기 위한 정부의 조치이다.
생명보험이란 보험가입자에게는 그리 달갑지 않은 것일 수도 있다.
가입자에겐 아무 이득이 없고 대신 본인이 불행이 생기면 타인들이 이득을 보기 때문이라는 의식을 그 누구나 갖고있기 때문이다.
즉, ‘나’ 라는 존재에겐 살아있는 한 경제적인 이득이 아무것도 없다는 생각을 갖고 있다는 것이다. 그리고 또 하나는 “ 쓸때없이 돈만 나간다” 는 의식도 있다.
이러저런 이유가 있기 때문에 보험료 내라는 것만 내지 그외엔 별로 관심이 없다.
하지만 그와 달리 주식/뮤츄얼 펀드 투자나 뱅크 스테이트멘트가 오면 우리는 꼭 시간을 내서 ‘내 돈’ 이 어떻게 되어가고 있나 눈에 불을 켜고 볼 것이다. 그 이유는 주식/뮤츄얼 펀드등 은 ‘현재의 나의 돈’ 이라는 인식이기 때문이다.
하지만 우리 모두에게 중요한 것은 투자나 마찬가지로 보험도 금융 상품이기 때문에 자신이 지금 어떤 보험을 가지고 있으며, 보험금은 얼마며, 달달이 보험료는 얼마를 낸다는 것쯤은 항상 머리에 간직해 놓는것이 좋다.
미국이라는 나라는 경쟁의 나라다. 금융 회사들도 경쟁이 치열하다. 그 경쟁 속에 똑같은 상품이지만 회사마다 가격이 모두 다르다.
그것을 여러분들은 비교하여 저렴하게 가입할 수있는 지혜을 가져야 한다.
특히 생명보험은 일평생 보험료를 지불해야 하기 때문이다. 마지막으로, 보험가입 후 5년에 한번 정도로 에이젠트을 만나 리뷰 하기 바란다. 결국은 여러분의 ‘돈’ 은 여러분의 손에 달려 있으며, 나중에 후회 백번 해도 소용이 없다. 이 시간을 빌어 나는 생명보험을 갖고 있는 독자 여러분들에게 시간을 내서 ‘꼭’ 다시한번 점검해 볼 것을 당부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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