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인력 900여명 부족
▶ 일부 투표소 폐쇄 할 수도
9월 23일 예비선거를 앞두고 선거 당일 오아후 내 각 투표소에서 투표를 감독하고 도와줄 인력이 크게 부족한 것으로 나타났다.
23일 예비선거때 오아후에는 217곳의 투표소를 설치할 예정이며 총 필요인력은 2,400명이다. 주 선거관리국은 현재 투표소 인력이 약 900명 정도 부족하다며 만약 선거일까지 투표소에서 일할 인력이 충분히 확보되지 않을 경우, 투표하러 온 유권자들은 긴 줄을 서서 기다려야 할 것으로 보인다고 밝혔다.
투표소 인력이 부족한 것은 선거 때마다 발생하곤 했지만 올해는 인력부족 현상이 예년에 비해 더 심한 것으로 알려졌다.
주 선거관리국은 아직까지는 일부 투표소를 폐쇄할 계획은 없지만 선거당일 인력수요에 따라 한 투표소에서 다른 투표소로 인력을 이동하는 일이 발생할 것으로 보인다고 밝혔다.
예비선거일에 투표소에서 일하는 주민들은 오전 5시30분부터 오후 7시까지 일해야 하며, 일당은 맡은 역할에 따라 85달러에서 145달러까지 받을 수 있다.
예년의 경우 선거국은 일찍 투표하러 나온 주민들 가운데서 선거관리 요원으로 일할 것을 권유해 모자라는 인력을 보충하기도 했지만 올해는 부족인력이 너무 많아 그나마도 쉽지 않을 것으로 보인다.
선거일에 투표소에서 일하기 원하는 주민은 전화 211번이나 선거관리국 453-8683으로 전화하거나 선거관리국의 공식 홈페이지 www.hawaii.gov/elections 를 방문하면 된다.
한편 이웃섬은 오아후 보다는 사정이 좀 나은 편이다. 현재 빅 아일랜드는 모자라는 인력이 30명, 마우이 66명, 카우아이 5명인 것으로 알려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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