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 해군 순항 훈련함대가 21일 오전 11시 서성갑 한인회장을 비롯한 동포사회 의 뜨거운 환영속에 펄 하버에 입항한다.
대조영함(DDH, 4,500톤급), 대청함(AOE, 9,000톤급)등 2척의 함정으로 구성된 대한민국 해군 순항 훈련 함대는 사령관 손정목 준장을 비롯한 순함사 지휘부와 제 61기 사관생도 및 승조원등 650여명으로 구성되어 있다.
해군순항훈련은 이듬해 임관하는 해사생도들로 하여금 장교로서 필요한 전문지식과 실무 적응능력을 배양하고 순방국과의 우호증진을 목적으로 실시하는 다목적 군사훈련이다.
함대는 지난 8월 30일 한국 진해항을 출항해 12월22일까지 9개국 12개항을 항해할 예정이다.
하와이는 세번째 기항지로 3박4일간 머물며 주요 인사 예방, 태평양 국립묘지 참배, 합동공연, 문화탐방등 다양한 교류활동을 펼친다.
해군방문 기간동안 주요 행사는 다음과 같다.
♠21일 입항 환영행사
♠21, 23일 함정공개 행사
오전 10시-오후 6시
♠22일 오전 11시30분
알라모아나 공원
사물놀이, 의장대/태권도
군악 연주회
댓글 안에 당신의 성숙함도 담아 주세요.
'오늘의 한마디'는 기사에 대하여 자신의 생각을 말하고 남의 생각을 들으며 서로 다양한 의견을 나누는 공간입니다. 그러나 간혹 불건전한 내용을 올리시는 분들이 계셔서 건전한 인터넷문화 정착을 위해 아래와 같은 운영원칙을 적용합니다.
자체 모니터링을 통해 아래에 해당하는 내용이 포함된 댓글이 발견되면 예고없이 삭제 조치를 하겠습니다.
불건전한 댓글을 올리거나, 이름에 비속어 및 상대방의 불쾌감을 주는 단어를 사용, 유명인 또는 특정 일반인을 사칭하는 경우 이용에 대한 차단 제재를 받을 수 있습니다. 차단될 경우, 일주일간 댓글을 달수 없게 됩니다.
명예훼손, 개인정보 유출, 욕설 등 법률에 위반되는 댓글은 관계 법령에 의거 민형사상 처벌을 받을 수 있으니 이용에 주의를 부탁드립니다.
Close
x