예비선거가 막바지로 치달으면서 대니얼 아카카 연방상원의원과 그에 도전하는 에드 케이스 후보의 선거전이 더욱 치열해지고 있다.
케이스 의원은 마지막 선거운동을 위해 KHON 채널2 TV 프라임 타임을 확보했다. 케이스 후보는 저녁 7시부터 30분간 방송되는 TV시간을 토크 스토리형식을 빌어 지난 4년간 연방하원에서 활동한 자신의 업적을 중점적으로 강조할 예정이다. 케이스후보는 또한 마지막까지 호놀룰루 지역 유권자들을 직접 방문하거나 전화를 통해 한 표를 호소할 예정이다.
반면 아카카 의원은 무피 헤네만 시장과 많은 노동조합이 자신을 지지하고 있다는 점을 강조하는 마지막 광고를 시작했다.
아카카측은 그밖에도 각 가정을 직접 방문하거나 전화 선거운동을 펼치고 있으며, 선거에 잘 참여하지 않는 1만8,000여명의 유권자들을 집중 공략하고 있다.
한편 지난 주 호놀룰루 애드버타이저와 KHNL이 공동으로 실시한 여론조사에 따르면 아카카 의원이 민주당 내에서 케이스 후보보다 더 많은 지지를 받은 것으로 나타났으며, 케이스 후보는 공화당과 무당파의 지지를 더 많이 받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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