밝은사회 하와이 클럽(회장 김동균) 9월 정기 모임을 갖고 올 연말 정기행사 안내와 하와이 한인들의 위상 제고를 위한 동포 간담회를 가졌다.
19일 6시 30분 와이키키 리조트에서 열린 이날 모임에서 김동균 회장은 “밝은사회 하와이 클럽은 오는 11월 20일경 한인 양로원을 방문하고 12월에는 구세군 모금운동을 월마트 앞에서 진행할 예정이다”고 밝혔다.
강대현 총영사는 마약이나 성매매 등으로 국내외에서 문제가 되고있는 한국인 이미지 추락과 관련한 현황을 지적하고 한국과 해외 동포사회가 힘을 모아 밝은 사회로 이끌어 가는 노력을 당부했다.
이날 모임에서 강기엽(무추위 공동위원장)은 “추한 한국인들의 무질서한 행동 때문에 비자 거부율이 올라간다며 준법정신 함양에 따른 소책자를 만들어 배포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김동균 회장은 “사소한 예절과 미국법을 준수하며 남을 탓하지 말고 다같이 노력해 밝은사회를 이룩하자”고 당부했다.
이날 모임에는 서성갑 한인회장과 임원진들을 비롯 강대현 호놀룰루 총영사, 김동연 부총영사, 현운석 오하나 지점장, 임회민 동부화재 지점장, 임정훈 대한항공 지점장 등 한인 각계 인사들이 참석, 열띤 토론을 벌였다.
<오해영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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