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와이 천혜의 자연 조건과 주민들의 알로하 정신이 하와이의 가장 값진 관광 브랜드로 세계인들에게 자리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앤홀트 스테이트 브랜드 인덱스에 하와이 주가 캘리포니아, 플로리다 주에 이어 세 번째로 아름다운 주로 선정 되었다.
사이몬 앤홀트 프랜드 컨설팅사와 GMI사가 공동으로 미국을 비롯한 각국의 2만1,000여명을 대상으로 온라인을 통해 실시한 이번 조사에서 미국인들과 세계인들로부터 하와이는 온화한 기후로 가장 아름다운 지역으로 평가 받았다.
그런가 하면 하와이는 주민들의 친절함과 치안면에서도 가장 높은 점수를 받았다.
특히 외국인들의 경우 하와이 주를 방문객들에게 가장 친절한 지역으로 꼽은 반면 미국인들은 노스 캐롤라이나에 이어 하와이를 두 번째로 꼽았다.
이외에도 하와이는 1주간 체류하며 뭔가를 할 수 있는 가장 적절한 지역으로 꼽혔고 캘리포니아와 뉴욕은 장기 방문지로 적합한 지역으로 꼽혔다.
이번 조사에서 베스트 5 지역에는 캘리포니아, 플로리다, 하와이, 뉴욕, 워싱턴이 선정되었고 별볼일 없는 지역으로는 알칸사스, 델라웨어, 미시건, 앨라배마, 뉴저지등이 각각 선정되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