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와이 한인기독교회연합회 (회장 송창현)가 30회기 회장단 출범을 맞아 매달 마지막 주 금요일 ‘어게인 1907! 연합기도회’를 각 교회를 순회하면서 연합으로 갖는다. 1907년 평양대부흥을 소망하면서 ‘어게인 1907!’ 라는 표어 아래 지난달 29일 오후 7시, 한인 기독교회에서 집회를 시작으로(사진 위) 10월에는 호놀룰루 한인장로 교회, 11월에는 순복음 호놀룰루 교회, 12월은 그리스도연합감리교회에서 각각 집회를 가질 예정이다. ‘어게인 1907’ 연합중보기도회는 1907년 1월2일부터 15일까지 평양 장대현교회에서 열린 부흥사경화 마지막날 길선주 장로의 회개이후 수많은 교인들이 회개하며 한국교회가 3배이상 부흥하는 계기가 된 것을 기억하고 이를 재현하기 위함이다.
<오해영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