호놀룰루 출신의 우주조종사 찰스 레시 빅(Charles Lacy Veach)의 삶을 기리기 위해 매년 열리고 있는 ‘레시 빅 디스코버리 데이 워크샵’이 올해로 다섯번째 푸나후 스쿨에서 열린다.
4학년 이상의 학생과 교사, 학부모를 대상으로 하는 이번 워크샵에는 과학 분야 연구원과 교사 등 열 일곱명의 전문가들이 일일 과학 선생님으로 나선다. 워크샵 주제는 섬유 음료 만들기, 로봇 제작하기, 로켓 발사하기, 음료수와 민트를 이용한 용암 분수 만들기 등 총 열 한가지로 나뉘며, 선생님들의 생생한 시연과 학생들의 실험으로 이루어진다. 또한 나사(NASA) 항공사 우주 조종사를 비롯해 미국 과학을 주도해 나가고 있는 각 분야 전문가들의 강연도 예정되어 있어 학생들에게 산교육의 장을 마련해 줄 것으로 기대된다. 워크샵에 참여하기 위해서는 홈페이지 http://www.spacegrant.hawaii.edu/Day-of-discovery에 접속해 사전 등록을 해야 한다. 워크샵은 10월 28일 하루, 오전 8시부터 오후 3시까지 진행된다. 문의 856-3138 <원진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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