호놀룰루 경찰은 뺑소니 사고에 대한 주민의 도움을 필요로 하고 있다.
호놀룰루 노스 킹 스트릿에 거주하는 라이쿠푸(75)는 지난 8월 25일 그의 아파트 앞에서 자동차에 치어 사망했다.
자동차 운전자는 피해자를 돕지 않아 피해자는 퀸스 메디컬 센터로 옮겼을 때 사망했다.
경찰은 그때 상황을 재현해 라이쿠푸를 친 자동차가 91-94년도 다지나 크라이슬러, 플리 마우스, GMC 미니밴으로 추정하고 있는데 사고 자동차 역시 앞 유리와 후드부분에 손상이 있을 것으로 예상하고 있다.
프랭크 후지 호놀룰루 경찰 대변인은 “사고 피해자들 대부분이 사망이나 심각한 부상은 아니지만 올해 17건의 교통사고가 뺑소니 사고로 이를 조사 중이다”고 밝혔다.
마이클 브레드 호놀룰루 경찰 자동차 사고 담당자는 “뺑소니 사고는 많은 조사를 필요로 해 모든 시민들의 제보가 매우 중요한 정보가 된다” 며 시민들의 제보를 거듭 당부했다.
사고 후 피해자를 돕지 않아 피해자가 사망이나 심각한 부상을 입을 경우 최고 징역 10년 에 2만 5,000달러의 벌금이 주어진다.
시민 누구든 뺑소니에 관한 정보가 있을 경우 크라임 스토퍼 전화 955-8300나 셀룰러폰 CRIME으로 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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