9월 이웃섬 주택거래도 예년에 비해 한산했던 것으로 나타났다.
중간거래 가격은 1년전에 비해 올랐지만 거래는 줄었다는 것.
빅 아일랜드의 경우 콘도미니엄 거래가 지난해에 비해 64%나 급격히 감소한 것으로 나타났다.
마우이 역시 콘도미니엄과 단독 주택거래가 59%, 50% 각각 크게 감소했다.
9월 이웃섬 주택 중간거래 가격은 하와이의 경우 42만7,500달러로 전년동기 42만5,000달러에 비해 올랐지만 거래건수는 132건에 불과해 43.4% 하락했다.
카우아이의 경우 중간거래 가격은 69만5,000달러로 전년동기 대비 8.3% 하락했고 거래건수는 50% 감소했다.
마우이의 경우 중간거래 가격은 74만9,000달러로 전년동기 67만달러에 비해 11.8% 인상했지만 거래건수는 50% 감소했다.
콘도미니엄 중간거래 가격은 빅 아일랜드의 경우 34만1,000달러로 전년동기 대비 20% 하락했고 거래건수는 64.3% 감소했다.
그러나 마우이의 경우 중간 거래가격은 48만8,750달러로 전년동기 대비 33.4% 인상했지만 거래건수는 58.8% 줄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