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한류스타 만남으로 ‘날린다’
▶ 이번 주 HIFF, 리디아 패션쇼 참석차
신현준, 하지원, 탁재훈등 한류스타 대거 방문
12월 라스베가스에서 열리는 ‘비’ 공연도
하와이 K-드라마 팬 클럽 원정 관람
15일 진도 6.7 지진의 여파로 주전역이 침울한 가운데 19일부터 개막되는 제26회 하와이 국제영화제(HIFF)가 주민들에게 새로운 활력을 불어 넣을 것으로 기대된다.
하와이주 사회 경제 전반에 걸쳐 지진으로 인한 피해상황이 이어 지고 있는 가운데 K- 드라마 팬클럽 주민들은 19일부터 개막된 하와이 국제영화제에 참석하는 한류스타들과의 만남을 기다리며 우울한 마음을 달래고 싶다는 반응이다.
K-드라마 팬클럽 한 회원은 “15일 KSSK 라디오의 지진 비상방송을 청취하며 라디오 서울의 방송인의 한국어 방송이 나와 너무 반가웠다”며 “이번 국제영화제에 참석하는 한국 유명스타들과의 만남이 기다려진다”고 밝혔다.
제26회 하와이 국제영화제에는 영화배우 신현준과 하지원이 공식 초청 참석하는데 이어 영화제 기간동안인 21일 쉐라톤 와이키키호텔에서 열리는 리디아 신 자선패션쇼 참석차 탁재훈을 비롯한 연예인들이 방문해 현지 언론등과 인터뷰하며 하와이 한류열기를 고조시킬 것으로 예상된다.
이외에도 K-드라마 팬클럽들은 자체 웹사이트를 통해 오는 12월23-24일 라스베가스 시저스 팰리스호텔 공연장에서 열리는 한국의 유명 가수 ‘비’공연에 관한 정보도 서로 나누며 이미 공연관람 예약을 마친 팬들이 수십명에 이르는 것으로 알려졌다.
가수 비의 이번 공연은 뉴욕에 이어 개최하는 것으로 ‘비’가 미 동부지역에서 얻었던 호평을 서부에까지 이어갈 수 있는 중요한 길목으로 기대를 모으고 있는데 하와이 K-드라마 팬클럽 아줌마 부대들이 이번 공연의 열기를 더할 것으로 예상된다.
한편 19일부터 본격 개막된 하와이 국제영화제 한국영화 상영 일정을 다시한번 소개하면 다음과 같다.
♠21일 각설탕 4시 pm
♠22일 청연 2시 45분pm 왕의 남자 7시 30분 pm
♠23일 각설탕 4시 pm 가족의 탄생 7시 pm
가문의 부활 7시 30분 pm
♠24일 괴물 7시 pm
♠25일 청연 3시 30분 pm 비열한 거리 7시 30분 pm
아파트 10시 30분 pm
♠28일 왕의 남자 1시 30분 pm
가족의 탄생 6시 pm 비열한 거리 10시 30분 pm
댓글 안에 당신의 성숙함도 담아 주세요.
'오늘의 한마디'는 기사에 대하여 자신의 생각을 말하고 남의 생각을 들으며 서로 다양한 의견을 나누는 공간입니다. 그러나 간혹 불건전한 내용을 올리시는 분들이 계셔서 건전한 인터넷문화 정착을 위해 아래와 같은 운영원칙을 적용합니다.
자체 모니터링을 통해 아래에 해당하는 내용이 포함된 댓글이 발견되면 예고없이 삭제 조치를 하겠습니다.
불건전한 댓글을 올리거나, 이름에 비속어 및 상대방의 불쾌감을 주는 단어를 사용, 유명인 또는 특정 일반인을 사칭하는 경우 이용에 대한 차단 제재를 받을 수 있습니다. 차단될 경우, 일주일간 댓글을 달수 없게 됩니다.
명예훼손, 개인정보 유출, 욕설 등 법률에 위반되는 댓글은 관계 법령에 의거 민형사상 처벌을 받을 수 있으니 이용에 주의를 부탁드립니다.
Close
x