샌프란시스코에 거주하는 한인 1.5세 여성이 다운타운 쿠쿠이 가든 저소득층 아파트 지킴이로 앞장서고 있어 주목을 받고 있다.
지난 수개월전부터 쿠쿠이 가든 저소득층 아파트를 일반 개발업체에 매각해 이 일대를 재개발하려는 움직임이 일고 있는 가운데 하와이 출신 한인 1,5세 이찬우씨가 나서 이 지역을 비영리단체에 8,000만달러에 매각해 저소즉층 아파트로 계속 관리해 갈 것을 주장하고 나서 앞으로 이씨의 행보에 관심이 모아지고 있다
이씨는 5살때 한국에서 하와이로 이민와 칼리히 지역에서 거주하며 칼리히 카이 초등학교와 칼라카우아 중학교를 졸업하고 14살때 마우나케아 타워로 이주해 맥킨리 고교를 졸업후 HUD 장학금으로 UC 버클리를 졸업했다.
이씨는 대학시절부터 지역사회 개발 프로젝트에 관여해 왔고 대학 졸업후 샌프란스코에 위치한 데빈 앤 공 비영리단체 컨설팅사에서 근무하며 미 전역의 저소득층 아파트 개발에 관여하는 비영리단체 활동에 관여하며 쿠쿠이 가든 어쇼시에이션 기술자문으로도 봉사하고 있다.
이씨는 자신의 친척들은 아직도 마우나케아 타워에 거주하고 있다고 밝히고 이 지역 저소득층 아파트의 중요성을 강조하며 쿠쿠이 가든의 비영리단체 매각에 앞장서고 있다. 이씨는 지난 2년간 샌프란스코와 호놀룰루를 오가며 미도심주택개발국(HUD)과 쿠쿠이 타워를 서민주택으로 유지하기 위한 재정부분의 성공적인 해결 방안을 모색한 것으로 알려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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