생계지원비 5% 추가
시의원 17만1,648달러
전국 최고 수준을 자랑하던 LA시 선출직 공무원들의 연봉이 다시 한번 인상됐다.
가주 사법 위원회는 LA시 선출직 공무원들의 생계지원비(Cost-of-living boost)를 내년 7월 1일까지 4.98퍼센트 추가 인상하기로 결정했다. 이들의 임금은 다음해 8.5퍼센트의 인상이 결정돼 있었으며 이번 추가 인상으로 18명의 LA시 선출직 공무원들은 평균 2만1,000달러에서 2만8,000달러의 임금을 추가로 받게된다.
15명의 시의원들의 연봉은 현 15만696달러에서 17만1,648달러로 오르고 시검사장은 18만835달러에서 20만5,977달러, 시장은 19만5,904달러에서 22만3,141달러로 각각 인상된다.
한편 LA시에서 가장 많은 연봉을 받는 공무원은 32만2,533달러를 받는 론 데이튼 수도전력국 국장, 25만7,999달러를 받는 리디아 케너드 LAX 디렉터, 25만6,156달러를 받는 윌리엄 브래튼 LAPD 국장 순으로 나타났다.
<심민규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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