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간선거가 오는 11월 7일로 다가온 가운데 선거관리 자원봉사자 모집에 비상이 걸렸다. LA카운티 선거관리국은 30일 이번 선거를 위해 2만3,000명의 선거관리원을 확보했으나 아직 700여명의 자원봉사자가 부족하다며 유권자들의 관심을 부탁했다. 추가자원봉사자가 필요한 지역은 베벌리 힐스, 칼라바사스, 컬버시티, 가디나, 레돈도 비치, 레시다 등이며 한국어를 비롯해 중국어 일본어 등 이중언어를 구사하는 자원봉사자가 턱없이 부족한 상태다. 자원봉사자들은 선거당일 오전 6시부터 오후 9시까지 유권자들의 투표를 돕고 현장관리를 맡게된다. 문의 (800) 815-266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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