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인들의 입맛부터 사로잡아 본격적으로 미국시장에 진출할 것입니다” 충청남도가 LA에서 ‘2006 농수산물 판촉전 및 수출상담회’를 개최하고 본격적인 미국 시장 개척에 나선다. 충청남도의 대표적인 농수산제품의 미국 시장 개척을 위해 업체 대표들과 함께 LA를 방문 중인 최민호(사진) 충남 부지사는 9일 “한미 FTA를 앞두고 한국 농산물의 미국 시장 개척이 절박한 실정”이라며 “LA 판촉전과 수출상담회를 계기로 미국 소비자들에 충남 농수산물에 대한 깊은 인상을 심어줄 것이며 미국 소비자의 농수산물 취향을 집중적으로 파악할 것”이라고 밝혔다. 충청남도 농수산물 판촉전 및 수출상담회는 10~15일 세리토스 시온마켓에서 계속된다. 이번 판촉전에는 금산군 ‘청정인삼’과 천안 아우내 농협 등 16개 업체가 참가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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