교황청은 16일 가톨릭 사제들의 ‘독신주의’ 원칙을 재확인했다. 교황 베네딕토 16세는 이날 교황청에서 20여명의 교황청 장관들과 비공개 회의를 갖고, 최근 일부 사제들이 요청한 사제의 결혼문제에 관해 3시간가량 협의한 뒤 이같이 결정했다고 교황청은 밝혔다. 교황청은 회의 직후 성명을 통해 “가톨릭 전통에 따른 독신주의를 선택하는 것이 중요하다는 점을 재확인한다”고 밝혔다고 AFP통신이 전했다. 기혼 사제 4명에게 주교 서품을 주어 지난 9월 파문당한 에마뉘엘 밀링고 전 잠비아 대주교는 사제들에게 결혼을 허용하라고 주장하며, 교황청을 압박해 왔다. 밀링고 전 잠비아 대주교는 다음 달 8일부터 사흘간 미국에서 기혼 사제 1,000여명이 참석할 것으로 보이는 집회를 개최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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