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0대 한인 남성이 21일 대낮 한인타운 한복판에서 차안에 놓아두었던 노트북을 도난당했다. 피해자 오모(41)씨에 따르면 이날 오후 1시30분께 맨해턴과 9가 인근 모 건물 주차장에 자신의 도요타 아발론 승용차를 주차한 뒤 30분간 일을 보고 나와 보니 창문이 깨져 있고, 안에 뒀던 800달러짜리 노트북이 없어져 경찰에 신고했다. 경찰 관계자는 차안에 중요 서류나 금품을 넣어 두는 것은 결국 범죄피해를 부르는 것이라며 주의를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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