워싱턴주가 눈 속에 파묻혔다. 27일부터 내린 폭설과 급강하한 기온으로 웨스턴 워싱턴의 프리웨이와 도로는 빙판으로 변했으며 대부분의 학교가 문을 닫았다. 5번, 90번과 405번 프리웨이는 27일과 28일에도 거대한 야외주차장으로 변했으며 빙판길 교통사고 등 악천후와 관련한 사건사고로 3명이 목숨을 잃었다. 또한 일부지역에 전기공급이 끊어져 7,000명이 고통을 받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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