퍼시픽 우체국학교 앨버트 김 교장
퍼시픽 우체국학교 앨버트 김 교장
“우체국은 나이에 상관없이 오랫동안 근무할 수 있고 연방 공무원에게 주어지는 각종 베네핏을 받을 수 있습니다”
LA와 가든그로브에서‘퍼시픽 우체국 학교’를 운영하며 한인들의 우체국 취업 길잡이 역할을 하고 있는 앨버트 김(사진) 교장은 “이민연조가 짧은 한인들에게 인기가 있는 공무원직인 우체국 시험이 작년부터 까다로워져 철저한 준비가 요망된다”며 “우체국 취업에 관심있는 한인들이 손쉽게 연방공무원이 될 수 있도록 도움을 제공하고 싶다”고 말했다.
김 교장에 따르면 객관식으로 400여 문제가 출제되는 우체국 시험은 ▲주소 암기(Coding and memory) ▲주소 대조(Address Checking) ▲인성 검사
▲양식 작성(Forms Completion) 등 4개 분야로 시험성적이 좋은 응시자들이 우선적으로 채용된다.
우체국 근무를 시작하게 되면 우편배달, 창구 서비스, 메일 분류, 노무직 등 4개 분야중 하나에 종사하게 되며 6년이상 일할 경우 감원대상에서 제외된다.
올해 6월 현재 초봉은 배달직의 경우 시간당 18달러60센트, 메일 분류직은 시간당 17달러62센트이다.
(714)609-7194
<구성훈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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