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awaii
- 사회
LAPD 29일 위로금 전달
교통사고를 조사하던중 지나던 차량에 치어 숨진 LA경찰국 경관 가족에게 29일 2만7,000달러의 위로금이 전달됐다.
이 위로금은 시저차베스애비뉴 선상의 버거킹을 소유한 로렌스와 랄프 시마러스티 형제가 11월2일 판매수익금 전액을 LAPD에 기증해 마련한 것이다.
LAPD 노스이스트경찰서의 랜던 도리스(31) 경관은 10월22일 로스펠리즈 지역 리버사이드드라이브와 하이페리온애비뉴가 만나는 지역에서 교통사고를 조사하다가 지나던 차량에 치어 숨을 거뒀다.
위로금을 마련해준 식당주인에게 감사패를 증정한 윌리엄 브래튼 경찰국장은 “야간 근무 경찰관들의 사고를 막기 위해 반사기능이 있는 조끼 착용을 검토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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