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awaii
- 사회
상원 군사위 인준 통과
“이라크전서 승리 못하고 있다”청문회서 시인
로버트 게이츠 국방장관 지명자가 첫 관문을 통과했다. 연방 상원 군사위원회는 5일 만장일치로 게이츠의 장관 임명을 승인했다.
게이츠는 상원 본회의에서 인준을 받게 되면 도널드 럼스펠드의 후임으로 장관직을 수행하게 된다.
한편 게이츠 지명자는 이날 군사위원회 인사 청문회에서 미국은 이라크 전쟁에서 승리하지 못하고 있다고 시인하고 자신은 이라크 정책과 관련, 모든 대안들의 가능성을 열어놓고 있다고 밝혔다.
그는 특히 이라크 사태가 향후 1~2년 내 안정되지 않으면 지역적 재앙으로 번질 것이라고 경고하고 이 기간 내 이라크를 안정시킬 수 있는 특단의 조치와 대책이 필요함을 지적했다.
또한 미군은 앞으로도 오랫동안 이라크에 주둔하게 될 것이라고 밝혔다.
“이라크전서 승리 못하고 있다”청문회서 시인
로버트 게이츠 국방장관 지명자가 첫 관문을 통과했다. 연방 상원 군사위원회는 5일 만장일치로 게이츠의 장관 임명을 승인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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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는 특히 이라크 사태가 향후 1~2년 내 안정되지 않으면 지역적 재앙으로 번질 것이라고 경고하고 이 기간 내 이라크를 안정시킬 수 있는 특단의 조치와 대책이 필요함을 지적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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