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awaii
- 사회
매니저에게 불쾌한 행동을 했다는 이유로 직장에서 해고당한 40대 한인 남성이 회사에 전화를 걸어 공갈협박을 한 혐의로 경찰의 조사를 받고 있다.
램파트 경찰서에 따르면 타운 내 한 한인회사에서 근무하던 S씨(43·LA)는 30대 중반의 매니저와 월급문제로 언쟁을 벌이던 도중 상대방을 무시하는 발언을 했다는 이유로 지난달 10일 해고조치를 당했다.
분을 참지 못한 S씨는 지난 6일 이 회사로 전화를 걸어 전화를 받은 여직원에게 “총을 쏴 머리에 구멍을 내겠다”는 등 협박과 함께 욕설을 퍼부은 뒤 전화를 끊었고, 이같은 사실을 보고받은 회사측은 곧바로 경찰에 신고했다.
<구성훈 기자>
램파트 경찰서에 따르면 타운 내 한 한인회사에서 근무하던 S씨(43·LA)는 30대 중반의 매니저와 월급문제로 언쟁을 벌이던 도중 상대방을 무시하는 발언을 했다는 이유로 지난달 10일 해고조치를 당했다.
분을 참지 못한 S씨는 지난 6일 이 회사로 전화를 걸어 전화를 받은 여직원에게 “총을 쏴 머리에 구멍을 내겠다”는 등 협박과 함께 욕설을 퍼부은 뒤 전화를 끊었고, 이같은 사실을 보고받은 회사측은 곧바로 경찰에 신고했다.
<구성훈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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