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람들은 모두 열심히 일하고 일찍 은퇴하여 여생을 즐기기를 원한다. 일찍부터 은퇴 준비를 한 사람들은 더 많은 저축으로 여유 있는 삶을 즐길 수 있다.
대학 졸업 후 25세쯤 취직하여 30년 혹은 40년 일하고 직장에서 은퇴하는 예가 많다. 개인 자영업을 하더라도 사회보장 연금을 붓고 저축을 한 사람들은 노후에 생활 걱정을 안 하지만 이곳저곳으로 이직하면서 적금한 사회보장금을 찾아 쓰게 되면 사회보장금이 소액이어서 노후에 경제곤란을 받게 된다.
예컨대 보험가입, 주식, 채권 매입과 절세로 준비하는 것과 부동산 투자와 은행에 예금 등으로 노후를 잘 준비하는 사람들이 있다. 반면 준비를 잘 하지 않은 경우 많은 사람들이 은퇴 후 경제적 곤란을 받게 된다. 또한 자연 수명 연장으로 의료보험과 생활비가 많이 들어 극심한 고통을 당하고 있다. 미국에서 매일 7,000명이 은퇴하고 3,700만명이 호구지책이 힘들어 제 때 음식을 못 먹는 예가 많다고 한다. 각 도시마다 주택모기지 지불 체납으로 집을 압수당하고 파산선고를 하는 가정들이 늘고 있다.
간혹 유산, 기타 과외 수입이나 소득으로 50세 전에 은퇴 후 골프치고 여행하며 즐기는 사람을 보게 된다. 경제적 여건이 좋아 일하지 않고 소일하는 것이 행복은 아니다. 또 건강을 누리는 것도 아니다.
주마다 사회보장기금이 바닥날 지경이고 65세에서 67세 혹은 70세로 소셜 시큐리티 연금 수혜 연령이 연장될 형편이다. 비록 65세 이후라도 직장에서 허락할 경우 근무를 연장하면 건강에도 경제적으로도 유리하다. 가능하면 5년만 더 일하고 은퇴했으면 한다.
<전상복> 사랑의터키 한미재단 회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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