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주 스몰비즈니스 위원 선우국
■LA카운티 법원 판사 앨런 하니컷
아놀드 슈워제네거 주지사는 21일 선우국(60·왼쪽) 아태 스몰비즈니스 프로그램 국장을 캘리포니아주 스몰비즈니스위원회 위원으로, 한인혼혈 앨런 B. 하니컷(36·오른쪽) 레돈도비치시 강력반 부장검사를 LA카운티 법원 판사로 각각 임명했다.
선우 위원은 1999년부터 아태 스몰비즈니스프로그램 국장으로 근무하며 아시안 커뮤니티에 각종 지원프로그램을 소개하는 역할을 맡아왔다. 1974~1978년 톰 브래들리 전 LA시장의 수석 프로젝트 코디네이터로 일한 그는 1979~1998년에는 LA커뮤니티 재개발기구 프로젝트 매니저로 활동했다.
하니컷 신임판사는 2001~2005년 레돈도비치시 검찰에서 검사로 경력을 쌓고, 2005년부터는 레돈도비치시 검찰의 강력반 부장검사를 맡아왔다.
검찰 입문 전인 1995~1999년에는 레돈도비치시 검찰에서 검사 보조로 근무했으며, 이후 2004년까지 허모사비치 경찰국에서 경관 및 예비 루테넌트로 근무하기도 했다. 하니컷 판사는 UCLA와 캘리포니아 웨스턴법대를 졸업했다.
<배형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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