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문기(가운데) 한인회장이 타운방범 순찰에 대한 계획을 밝히고 있다.
한인회, 연말연시 방범 강화위해 순찰 결정
자체 방범단과 별도로
연말 연시 한인 타운 방범 순찰 강화를 위해 LA한인회(회장 남문기)가 자체 방범단과는 별도로 사설 경비회사를 타운 방범 순찰에 투입하기로 결정했다.
한인회는 22일 긴급 임원회의를 갖고 현재의 자체 방범단만으로는 연말 연시의 증가하는 방범수요를 감당할 수 없어 한인타운 방범 순찰에 한인 사설 경비회사 경비원들을 투입하기로 하고 이를 위한 예산 지출을 승인했다.
또 현재 한인회 방범분과위원회 소속 이사들만 참여하고 있는 자체 방범단에 한인회 이사 전원을 투입해 방범 순찰을 대폭 강화하기로 했으며 현재 1대인 순찰 차량을 늘리기위해 현대와 포드사 등 자동자 제조사와 딜러들의 협조를 구하기로 했다.
한편 이날 한인회는 2007년부터 정부기관과 대규모 비영리단체들로부터 그랜트를 받기 위해 그랜트 신청만을 전담하는 유급직원을 내년부터 한인회 정관개정위원회 산하에 두기로 했다.
하워드 박 건축분과위원장은 “착공식이 늦어지고 있는 노인복지회관 문제와 관련, 부지 소유권 문제 때문이었다”며 “내년 1월 중 소유권 문제가 모두 해결될 것으로 기대돼 늦어도 2월 초에는 공사를 시작할 수 있을 것”이라고 밝혀다.
<김상목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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