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A 카운티의 실업률이 일년 중 가장 낮은 11월 수치인 4.2%에 이르렀다고 주 정부가 밝혔다. LA 카운티 실업률은 올해 가장 낮은 실업률을 기록했던 10월보다도 0.1% 낮아진 수치다. 이에 비해 미 전국 실업률은 지난 10월 4.5%보다 다소 오른 4.6%를 기록한 상태로 LA 카운티와 비교하면 0.4% 높은 것으로 나타났다. 캘리포니아주의 실업률이 낮아진 이유는 지난 11월 1만5,900여 개의 일자리가 추가됐으며 그 보다 한달 전인 지난 10월에는 1만 600여 개에 달하는 구인광고를 통해 일자리를 채웠기 때문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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