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awaii
- 사회
이라크 정부는 사담 후세인 전 대통령이 이르면 30일 처형될 것임을 미국 관리들에게 통보한 것으로 28일 알려졌다.
AFP 등에 따르면 조지 W. 부시 대통령이 연말 휴가 중인 텍사스주 크로퍼드 목장에 머물고 있는 백악관의 고위 관리는 이라크 정부측이 바그다드 주재 미국 관리들에게 “아마도 향후 며칠 내로” 후세인을 처형할 것이라고 전해 왔다고 말하고 “이르면 30일중 교수형에 처해질 것”이라고 덧붙였다.
그는 “후세인 처형이 미국 시간으로 28일, 바그다드 시간 29일 중에는 실시되지 않을 것이며, 아마도 다른 날 집행될 것”이라고 말했다.
그러나 정확한 처형 시간은 이라크측이 임박해서 통보할 것으로 보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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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는 “후세인 처형이 미국 시간으로 28일, 바그다드 시간 29일 중에는 실시되지 않을 것이며, 아마도 다른 날 집행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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