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awaii
- 사회
콜로라도주 덴버가 1주일 만에 또다시 눈 속에 갇혔다. 28일 덴버에는 강한 바람이 부는 가운데 폭설이 쏟아졌다. 이에 따라 일부 지역의 육상교통이 마비되는 등 많은 주민들은 생활을 하는데 커다란 어려움을 겪었다.
이날 국립기상대 발표에 따르면 지난주에 쏟아진 폭설이 아직 남아 있는 덴버는 최고 28인치의 적설량을 기록했으며 더 많은 양의 눈이 내리기 전에 시를 빠져 나가려는 여행객들로 덴버 국제공항은 북새통을 이뤘다.
또한 덴버와 캔사스주 콜비를 연결하는 70번 프리웨이는 차량 운행이 중단됐다.
빌 오웬스 콜로라도 주지사는 폭설 관련, 비상사태를 선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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