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담 후세인 전 이라크 대통령의 사형이 29일 집행됨에 따라 그가 숨겨놓은 것으로 추정되는 수십억 달러의 불법 재산을 찾아내기 위한 이라크와 미국의 움직임도 바빠지고 있다고 영국 일간 가디언의 인터넷판이 31일 보도했다. 미연방수사국(FBI)과 재무부는 후세인 정권이 불법 석유거래로 축적한 것으로 추정되는 22억파운드(40억달러 상당)를 찾아내는데 주력하고 있으며 이를 위해 그의 가족과 가까운 인사들의 조사를 희망하고 있다. 미 의회 문서에 따르면 후세인 정권은 유엔 석유-식량프로그램을 피해 2000~2003년 시리아와 체결한 석유무역협정을 통해 22억파운드를 벌어들인 것으로 추정된다. 중앙정보국(CIA)의 보고서에 따르면 후세인은 유엔 경제제재 조치가 내려진 1990년부터 2003년까지 ‘불법적인 수단’으로 109억달러를 모았으며 스위스와 일본, 독일의 계좌에 돈을 숨기고 다이아몬드 등에도 투자를 한 것으로 추정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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