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M엔터테인먼트 LA타임스서 소개
“미국 문화를 이해하면 아시아를 호령할 한류 스타가 될 수 있다.”
SM엔터테인먼트 이수만 이사가 미국 문화를 완벽하게 이해하고 있는 차세대 한류 스타를 찾아내기 위해 미국을 방문해 여러 곳에서 오디션을 열고 있으며 이들 오디션장에는 스타를 꿈꾸는 젊은이들이 몰려들고 있다고 LA타임스가 1일 보도했다.
LA타임스는 이날 문화 섹션인‘캘린더’3면에서 1990년대 초반 LA인근의 칼스테이트 노스리지에서 경제학을 공부하기도 했던 이씨가 최근 수년간 북미지역 11개 도시에서 가수, 배우, 모델 희망자들을 상대로 공개 오디션을 개최한데 이어 최근에 LA를 재방문해 오디션을 열었다고 소개했다.
미국에서 한류 스타를 찾는데 대해 이씨는 “언어는 문제가 되지 않는다. 언어는 가르치면 된다”며 언어 때문이 아니라고 강조하면서 “다만 우리에게 필요한 것은 미국 문화를 이해하느냐 이며 이것이 그들을 아시아의 스타로 만들어줄 것이다”고 밝혔다.
즉 미국에서 태어나 한국에서 스타가 된 연예인들의 절반가량을 보면 겉모양에서 차이가 없지만 춤이나 행동 등은 미국적이기를 바라는 팬들의 욕구를 충족시키고 있다는 판단에서이며 실제로 랩 등 미국인만이 할 수 있는 것들이 있다고 LA스카이라이트엔터테인먼트의 프랜시스 허 대표는 말했다.
이수만 이사는 특히 한국을 기반으로 해 아시아에서 영향을 끼치는데 만족하지 않으며 궁극적으로는 미국 시장을 노릴 것임도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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