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awaii
- 사회
히스패닉 부녀 총격피살
새해를 하루 앞두고 LA한인타운 한복판 아파트에서 총격이 발생 히스패닉 남성과 의붓딸이 숨졌다. 경찰은 용의자 한명을 검거하고, 나머지 한명을 추적중이다.
LA경찰국에 따르면 31일 새벽 4시20분께 하버드와 7가인근의 아파트에서 주거침입 강도의 소행으로 보이는 총격이 발생 라울 크루즈(31)와 의붓딸 제시카 시리아노(17)가 숨지고 다른 여성은 병원으로 옮겨진 상태나 중태다.
경찰은 2명의 용의자를 파악해 이중 한명인 매튜 쿤츠를 아침 7시45분께 체포했으며 다른 20대 흑인 용의자를 추적중이다.
바로 옆 아파트의 한인 민모씨는“자고 있는데 총성이 크게 들려 무슨 일이 났구나라고 직감했다”면서“숨진 라울은 월드컵 응원도 함께 하고 같이 운동도 다녔던 착한 이웃이었다”고 안타까워했다.
<배형직 기자>
새해를 하루 앞두고 LA한인타운 한복판 아파트에서 총격이 발생 히스패닉 남성과 의붓딸이 숨졌다. 경찰은 용의자 한명을 검거하고, 나머지 한명을 추적중이다.
LA경찰국에 따르면 31일 새벽 4시20분께 하버드와 7가인근의 아파트에서 주거침입 강도의 소행으로 보이는 총격이 발생 라울 크루즈(31)와 의붓딸 제시카 시리아노(17)가 숨지고 다른 여성은 병원으로 옮겨진 상태나 중태다.
경찰은 2명의 용의자를 파악해 이중 한명인 매튜 쿤츠를 아침 7시45분께 체포했으며 다른 20대 흑인 용의자를 추적중이다.
바로 옆 아파트의 한인 민모씨는“자고 있는데 총성이 크게 들려 무슨 일이 났구나라고 직감했다”면서“숨진 라울은 월드컵 응원도 함께 하고 같이 운동도 다녔던 착한 이웃이었다”고 안타까워했다.
<배형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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