웹사이트 서비스 등장
정확한 가사 모를때 유용
노래 제목이나 정확한 가사 등을 몰라도 아는 부분만 흥얼거리면 그 노래를 찾아주는 웹 사이트 서비스가 등장했다.
뉴스위크 8일자 최신호에 따르면 이런 서비스를 제공하는 사이트는 나요 닷컴(www.nayio.com)으로 사용 방법은 아주 간단하다. 웹사이트의 안내에 따라‘허밍서치’(humming search)라는 프로그램을 다운로드 받은 뒤 음성 입력장치를 통해 자신이 아는 노래 부분을 흥얼거리기만 하면 이 프로그램에 입력된 노래의 소절을 검색해 원곡을 찾아준다. 검색작업은 음악 유전자로 불리는‘뮤진’(Mugenes)을 통해 이뤄진다. 입력된 소절을 냅스터에 수록된 노래의 뮤진과 비교해 원곡을 탐색하는 방식이다.
현재 탐색 가능한 노래는 옛 노래와 신곡을 합쳐 5,000곡 가량. 멀티미디어 테크놀러지 사이트인 웹웨어 닷컴의 에디터인 레이프 니들먼은 줄리아드 음대 출신의 자신의 부인이 이를 사용해 본 결과 30% 정도 성공했다고 말했다. 업계 관계자들은 보다 더 많은 곡을 뮤진화할 경우 성공률이 높아질 것으로 전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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