헌법 개정문제로 내홍을 겪고 있는 동양선교교회(담임목사 강준민) 사태가 장로들 간의 폭행 시비로 또 다른 국면을 맡고 있다. 4일 LA 시검사실은 최근 접수된 장로간 폭행 고발과 관련, 해당 장로들을 소환해 기소 여부를 결정하기 위한 청문회를 개최했다. 이번 청문회는 지난해 9월 당회 도중 헌법 개정에 찬성했던 최모 장로가 반대파 김모 장로로부터 목을 졸리며 폭언을 당했다며 할리웃 경찰서에 고소장을 제출함에 따라 이루어진 것이다. 헌법 개정에 반대했던 강준민 담임목사와 황재륭 행정목사는 폭력이 일어났던 순간에는 당회 회의장에 있지 않았다. 피해를 당했다는 최 장로는 장로 20명 가량이 남아 헌법 개정에 대해 토론을 벌이던 중 김 장로가 갑자기 앞에서 목덜미를 잡으며“죽이겠다”고 말했다고 주장했다. 이에 대해 김 장로는 폭행 사실을 부인하고 있다. 시 검사실은 사실 여부를 판단해 정식 기소 여부를 결정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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