UC버클리, 한인들 대상
인터넷 금연프로그램
“돈 주면서 금연 도와 드립니다”
U 버클리가 한인 흡연자들을 대상으로 인터넷 금연 프로그램을 최근 시작해 신년을 맞아 금연을 원하는 사람들에게 희소식이 되고 있다. 인터넷을 통해 간단한 설문조사 방식으로 실시되는 프로그램이 끝내면 100달러 상당의 사례금을 받는다.
UC버클리의 보건대학이 운영하는 ‘가족과 지역사회 건강센터’(CFCH-Center for Family and Community Health)에서 실시하고 있는 금연 프로그램은 한인의 흡연율이 타인종에 비해 월등히 높은 점에 대해 UC버클리가 중점적으로 연구하고 한인사회에 금연을 적극적으로 홍보하기 위해 시작됐다.
프로그램의 참가는 간단하다. 일단 프로그램 인터넷(http://beatsmoking.net)에 접속해 연구조사에 참가할 자격을 갖추고 있는지에 대한 설문에 답하면 된다.
건강센터 측은 “많은 한인이 이번 연구조사에 참가해 한국어로 된 셀프 헬프 금연 프로그램의 도움을 받을 수 있게 되기를 바란다”며 “센터 역시 한인들의 금연 과정에 관한 중요한 자료를 얻을 수 있다”고 밝혔다.
<백두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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