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나로 찬양단이 뉴폿 뉴스 지역에 있는 열린 교회에서 지난 29일 저녁 제1회 찬양 콘서트를 가졌다. ‘살아 계신 하나님을 경험하는 감각적인 예배’를 주제로 한 이날 콘서트에는 150여명의 성도들이 참가, 뜨거운 호응을 보냈다. 찬양단은 ‘당신은 사랑 받기 위해 태어난 사람’ ‘예수님이 좋은 걸’등 15여 곡을 불러 교인들의 박수를 받았다. 단장인 김효원 집사(타이드 워터 한인침례교회)는 “우리 찬양단이 필요한 곳이라면 언제 어디든지 달려갈 것이며 이곳 페닌슐라 지역에서 부흥집회가 더욱 활성화 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소감을 말했다. 양정호 담임 목사는 “찬양을 통해 하나님의 역사가 이루어지기를 바라며 하나님의 은혜로 2007년을 시작으로 하나님을 섬기는 찬양단이 되기를 바란다”고 기도했다. 하나로 찬양단은 2005년 6월, 하나님 찬양을 목표로 페닌슐라 지역에 소재해 있는 여러 교회 신도 10명으로 설립되었으며 이번에 첫 찬양예배를 가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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