페닌슐라 한인회(회장 우종면)가 새해 첫 이사회를 지난 11일 저녁 뉴폿 뉴스 지역 모나 식당에서 열었다.
총 13명중 9명의 이사가 참석한 이날 이사회에서는 수입 22,116 달러와 지출 16,257.77 달러인 송년의 밤 행사 결산보고 등이 이뤄졌다.
장혜정 이사장은 “한인의 밤을 위해 수고하신 단체장 및 임원들에게 감사한다”며 “더욱 더 한인사회에 보탬이 되는 한인회를 만들기 위해 노력해 주기 바란다”고 말했다.
이사회에서는 또 2007년 주요 사업계획으로 5월31일 정기총회를 개최하는 한편 햄톤 시가 주최하는 국제 어린이 페스티발 참가, 맥아더 장군 기념관 주최하는 아시안 페스티발 참가를 검토하기로 했다.
또한 뉴폿 뉴스 시의원이 매년 12월에 주최하는 불우이웃 돕기 행사에도 적극 참여키로 했다.
이밖에도 한인들이 주최하는 축구, 족구, 탁구, 농구 등 각종 스포츠 행사가 중복되는 경향이 있어 이를 해소하기 위해 단체장과 교역자협의회, 천주교 측 실무자도 참석하는 회의를 1월중에 개최키로 뜻을 모았다.
<박병의 지국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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